경기도 파주는 옛날이나 지금도 서울 근교의 여행지로 유명하다. 자차를 당겨 1시간 정도밖에 달리면 파주의 주요 핫풀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헤이리 마을과 임진각 평화 누리공원, 굵은 아울렛에서의 쇼핑, 분위기 있는 맛집과 카페 탐방 등을 섞으면 멋진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쇼산 통일 전망대 역시 시간을 들여 들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3회 방문했다. 오랜만에 학생 시절 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나 소풍 겸 견학으로 처음 방문했고,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자차로 두 번 방문했다. 본래 여기를 목적으로 움직였다고 하기보다,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 등의 명소를 방문하면서 겸손 겸사 들러 쉽다. 자유롭게 주변,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1. 통일전망대 정보
본래 이쪽은 어른 3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지만, 지금은 무료다. 주차 요금도 무료입니다만, 주차장이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가 모이는 주말에는 아침 시간대의 방문을 추천합니다. 전망대 그리고 판문점, 임진각 평화 누리공원 등 명소를 소개하는 책자가 설치되어 있다. 흥미가 있으면, 하나하나 붙잡고 시간을 들여 읽어도 좋다.
2. 전망대 입장료
실내 전망대의 중앙 부분에는 이 주변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조감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중, 임진강을 기준으로 남측 그리고 북측의 토지가 표시되고 있다. 남쪽의 푸른 표지가 대한민국, 그리고 북쪽의 붉은 표지가 북한이다. 시계가 좋은 날에는 육안으로도 북한의 땅이 잘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전망대 내부에 설치된 망원경을 이용하면 더욱 선명하게 북쪽을 바라볼 수 있다.
3. 야외 전망대
다소 흐린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강, 그리고 임진강을 건너 황해도 북한의 땅이 잘 보인다. 지금 바라보는 수도가 한강과 임진천이 맞물리는 점이다. 흐린 날씨 탓인지 약간 처녀년의 분위기, 최근처럼 화창한 날에 오르면, 약간의 모습의 북한의 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망원경을 보고 있던 어른 중 일부는 통일을 간절히 바라는지 혀를 끌어들이면서 북한의 땅을 바라보았다.
4. 내부 전시관
전망대를 차례로 둘러보면 다시 1층으로 내려 상설 전시관으로 향한다. 분단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전시가 이곳에 퍼지고 있다. 또, 계절마다 다양한 컨셉의 전시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관도 있으므로, 시간을 들여 보자. 입구를 통과해 자연스럽게 여기를 먼저 둘러보고 2층 전망대로 향해도 좋다.
한쪽에 위치한 KTX 조형물이 유독한 눈길을 끈다. 가까이 다가보면 서울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평양을 경유해 파리로 향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미래 통일 한국 관련 흥미로운 기획 전시가 곳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격렬한 가볼만한곳라고 단언한다. KTX 조형물 등 내부에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플래시 기능은 꺼야 합니다.
상설 전시관의 내부 풍경이다. 한국전쟁 이후 정전, 그리고 북한의 도발, 판문점 평화회담 등에 관한 자료가 시대순으로 훌륭하게 전시되고 있다. 아이에게는 좋은 배움의 현장이 되어, 어른도 흥미로운 가볼만한곳다. 지하 1층에는 분단 그리고 통일 관련 아이 체험관이 있으므로, 아이를 동반하면 꼭 들러 주었으면 한다. 흥미로운 공간이 많다. 경기도 파주의 가볼만한곳 명소를 찾고 있다면 오두산 통일 전망대는 어떨까?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 자유롭게 타고 지나 잠시 들른다. 통일 전망대 내부의 풍광이 신경이 쓰이는 여행자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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