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6일차 여정 시작
오늘은 방콕에서의 세 번째 밤이자 여행 중반부를 넘어서는 날입니다. 이전의 편안한 휴식과 활기찬 치앙마이의 추억을 뒤로하고, 오늘은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어데이에서의 아침 식사
여행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이번엔 인어데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미리 원하는 음식을 체크해두면, 그에 맞춰 준비되어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인어데이의 레스토랑은 조식뿐만 아니라 룸서비스도 훌륭해서, 맛있는 식사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짜오프라야강을 건너 라차담리로
체크아웃 후 다음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짜오프라야강을 건너기로 했어요. 작은 보트를 타고 30바트를 지불하고 강을 건너며 방콕의 또 다른 면모를 감상했습니다. 캐리어가 있어도 전혀 문제없었어요.
아이콘시암 쇼핑과 구경
라차담리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방콕의 유명한 쇼핑몰 아이콘시암을 방문했습니다. 쇼핑몰 내부에는 수상시장 분위기의 지하가 있어 방콕의 전통적인 시장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의 장점은 쾌적한 환경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안심하고 쇼핑과 구경을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얌롯쌕의 맛있는 발견
아이콘시암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한 얌롯쌕을 찾았습니다. 이름이 좀 어렵지만,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에요. 레몬글라스 치킨과 항정살 구이, 그리고 특히 파파야 쏨땀이 훌륭했습니다. 이곳의 쏨땀은 태국 여행 내내 먹었던 것 중 가장 맛있었어요.
라차담리의 그랜드 센터포인트 호텔
오후에는 라차담리의 그랜드 센터포인트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로비는 넓고 고급스러웠고, 특히 41층에서의 뷰는 압도적이었습니다. 수영장에서의 시간도 정말 즐거웠지만, 2월의 날씨 때문에 살짝 추울 때도 있었어요.
호텔 주변의 즐거움
저녁에는 호텔 근처의 빅씨마트를 방문해 기념품 쇼핑을 즐겼습니다. 편리한 위치 덕분에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특히 한국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이곳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방콕 여행의 정점
이번 방콕 여행에서 인어데이와 라차담리 호텔 모두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라차담리 지역의 분위기와 아이콘시암의 매력, 그리고 얌롯쌕의 맛집 탐방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태국의 매력적인 측면을 만끽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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