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은 전곡리 선사유적과 재인폭포였다. 거기서 , 연천 여행시에 이 2개를 특별히 따로 정리해 둔 것이 있다. 14년이 지난 2022년 다시 방문한 연천에서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재인폭포는 어떻게 바뀌었는가? 우선 눈에 띄는 변화는 ‘전곡리 선사유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전곡리 유적’이라고 쓰고 있어 재인폭포 입장료가 1000원에서 무료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우선, 전곡리 유적에서 보자.
피크닉중의 아이들은 2008년에는 태어나지 않았던 존재로,
구석기 시대 가족은 그동안 흑백에서 총 천연색으로 갈아입었다. 그러니까 조금 음란해졌다.
잠시 후 멋지게 개조 한 생각이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앞에서 골론과 밀론이 웃으면서 환영했다.
골론은 고대를 의미하고 골론이고 밀론은 미래를 의미하며 밀론이다. 한자를 쓰는 관광객을 위해 비와와 민가를 굳이 한자로 옮기면 고자와 미코가 된다. 고자는 고자 거리에 웃고, 미자는 미자 거리에 재미 있습니다. 미자에게 미래라는 의미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도 조금 보인다. 이 뒤에서 길이 나뉘었다. 왼쪽으로 가면 전곡 선사 박물관, 야생화 관찰원, 구석기 체험 숲 등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토층 전시관, 선사 체험 마을 등이 있어, 어차피 대략 모두 둘러볼 예정으로 어디에 가도 상관없다.
두 길 사이에 넓은 초원이 퍼져 있었다. 이 초원은 단지 초원이 아니라 구석기 시대에 우리의 조상이 모여 살고 있던 땅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흙의 한 줌과 잔디의 포기도 달라 느껴졌고, 끼워도 한탄강도 달라 느껴졌다.
초원 안쪽에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이 정중하게 재현되고 있었다.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즐겁게 잘 재현해 놓았다.
이런 생활상을 바탕으로 연천에서 매년 구석기축제를 하고 있다. 구석기 시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불 위에서 직접 구워 먹는 고기의 마루야키는 아닐까? 즉 바베큐(Barbecue)인데 이번에는 전곡리 유적에 있는 구석기 체험 숲캠프장에서 운좋게 통돼지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다. 구석기 시대가 살아 숨쉬는 땅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는 그 느낌이 많이 달랐다. 그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했기 때문에 건넜다.
구석기궁 사격체험장을 지나면 나무 동물원이 있었다. 살아있는 나무를 잘 정돈해, 몇몇 동물의 형태로 해 두었다. 정확히 어떤 동물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개 한 개 진정하게 정중하게 정돈되어있었습니다.
한층 더 안쪽에 있는 전곡선사 박물관은 주변이 전 공사중이므로 접근하지 않았다. 공사하는 사람 이외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전곡선사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발을 입구측으로 돌렸다.
이후 오랫동안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전곡리 유적은 신생대 4기에 형성된 현무암 위에 있다. 이 현무암은 철원과 평강측에서 분출한 용암이 원래 있던 한탄강을 따라 흘러나온 흔적이다. 상류에서는 최대 6층이 확인되고, 하류에서는 1층이 확인되고, 전곡리 유적에는 2층이 존재한다. 측정 결과, 하층은 약 60만년 전, 상층은 약 30만년 전에 형성되었다. 따라서 전곡리 유적은 30만년을 넘을 수 없으며, 현재 시기에 관해서 30만년 전부터 4만년 전까지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 전곡리 유적에서 발굴되고 채집된 구석기 시대의 유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면 또는 외면으로 가공된 애슐리안 주먹(Acheulean Handaxe)이다. 이들 애슐리안형 주먹 도끼 외에 수평 도끼, 앞 첨두, 다각형 국수, 딱정벌레, 긁힘, 자수, 홈 칼, 동체 등 다양한 유물이 엄청나게 나타났다. 전곡리 유적 조사를 계기로 한탄천과 임진강 유역 연구가 시작되었고, 이것이 오늘 이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s)으로 지정되기까지 이르렀다.
초기 무렵 발굴 및 채집을 진두지휘한 쪽은 서울대 김원령 교수다. 그리고 죽은 후, 전곡리 유적과 함께 있었다. 그래서 특히 김원령 교수의 사진이 함께 전시됐다.
껌치트라(Smilodon)는 고양치와 화석동물로 크기가 사자만으로 길고 튀는 송곳니가 있었다. 튼튼하고 긴 앞발, 약하고 짧은 뒷다리, 발달한 어깨 근육, 짧은 꼬리 등으로 보면 체형이 오늘 하이에나(Hyena)와 같다. 습성도 아마 비슷하지 않았을까.
Wolly Rhinoceros는 코뿔소와 화석 동물로, 전신을 덮은 긴 머리는 추위에 적응한 결과다. 뿔은 2개로, 오늘 존재하는 코뿔소와는 달리, 약간 길고, 끝이 평평했습니다.
동굴곰 (Cave Bear)은 곰과 화석 동물이며, 화석의 대부분이 동굴에서 발견되는 동굴 곰입니다. 유럽 전역에 굉장히 분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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