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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산봉(물메오름) - 제주도 아월읍 수산봉(수메올름)

by journeylore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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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봉(물메오름)

 

 

/ 맑음 쿠오무리 석염전과 가까운 거리에 수산봉이라는 상승이 있다. 오르는 길은 3곳이라고 들었는데 주차장이 어디인지 모르고 내비게이션만 믿어왔다. 사원 입구의 빈 자리에 차를 주차한 후 아스팔트의 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오하라 정사라는 사원의 이시가키를 따라 계속 오르면 된다. 도로의 생각보다 넓고 차를 운전해 오는 것을 생각한다.

 

미즈야마 절, 오하라 쇼샤 1933년 최청산 승려가 창건하여 원천사로 삼았지만 1942년 금금륜승이 증축해 수산사로 개명했다. 찰은 토벌대에 의해 철거되어 주지였던 고정선 승려는 경찰지서로 데려간 뒤 모진 고문 끝에 총살당했다고 한다. 1980년에 오하라 정사로 개명했다.

본드 고비 충절문촌 (산장 옛 묘비, 충절 분촌 증거한다.) 조선시대의 첨지 중추 부사를 제수된 고한주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묘비다. 대제학 김상현이 세워 제주 목사 홍규가 썼다.

미즈야마미네 정상에 가는 도중, 차로 오르는 길을 오르고 있다.

 

불행히도 미즈야마 미네의 정상은 철조망으로 막혀 갈 수 없다.

 

정상 부근에는 피난소와 배드민턴장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까지 와서 배드민턴 운동을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수산봉은 물의 메오름 또는 수산봉으로 불리는 소화산체이다. 수산봉 주변길은 제주올레길 16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내릴 때는 계단의 길로 내려가기로 했다.

 

미즈야마미네는 계단과 길이 잘 갖추어져 있어 어린 아이와 함께 오르는 가족 단위 여행객도 많다. 무릎이 좋지 않은 누나를 위해서도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숲길 사이의 계단을 내려다보면 전망이 펼쳐지는 곳이 나타난다.

 

최근 수산봉의 나무 진동으로 뜨거운 장소다. 누군가가 소나무 가지에 스윙을 만들어 놓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다.

 

아이보다 어른이 더 즐겁게 즐기는 것 같다. 스윙 전의 풍경은 수산 저수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수산봉을 모두 내려오면 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를 따라 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엄청나게 큰 소나무가 보인다.

 

제주 수산리 고무솔(천연기념물 제441호) 저수지의 가지가 저동보다 2m 정도 낮게 물가에 떨어지고 물관이 넓게 퍼져 있는 등 그 형태가 아름답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나무의 높이는 m, 가슴 주위는 m, 수관 폭은 26m입니다.

지상 m 높이에 원간이 잘린 흔적이 있으며, 거기에서 4개의 큰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성장하고 있다. 이 나무는 400여년 전 수산리 마을이 생겼을 때 심어졌다고 전해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이라고 믿고 보호하고 있다.

 

특히 겨울에 눈 덮인 곰을 물가에서 보면 마치 흰곰이 저수지 물을 마시려고 쪼그리고 있는 모습을 닮았기 때문에 주민들이 ‘곰 솔’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소나무 아래에서 예술가가 그림을 그립니다. 너무 평화로운 풍경이다.

 

저수지 위에 따뜻한 낡은 건물도 보이고 살아보니(이근배)라는 시비가 보이고 저수지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집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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